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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의 대변자 역할 다 할 것”

  • 입력 2019.12.31 13:3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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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광주시민 여러분,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19년의 제야의 종이 울리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아옵니다.
먼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광주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덕분에 2020년의 시작이 어느 때보다 설레고 힘이 솟습니다.
올 한 해는 대내외적으로 격화된 이슈가 많았지만, 우리 광주에는 숨 쉴 틈 없이 희소식이 쏟아졌습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최상위 국토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취수원 다변화’가 반영됐습니다. 경제부총리, 국토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취수원 이전 및 다변화 추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 것이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어 시민의 발이 돼 줄 광주와 서울을 잇는 광역버스 3개 노선을 신설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광주터미널~코엑스무역센터’, ‘관음리~서울역’, ‘고산지구~잠실역광역환승센터’를 왕래하는 버스가 운행되면 광주시민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더불어,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로 사통팔달 광주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수광선이 개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 만에 이동할 수 있음은 교통의 혁신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대 국회에 등원해 대표 발의한 소방관 국가직화 법안도 난관의 연속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4월부터 시행됩니다. 소방관의 국가직과 지방직이 이원화된 지 47년 만에 이른 쾌거입니다.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도 수상했습니다. 오롯이 광주 시민께서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사회 각 분야에 만연한 관행과 적폐, 부정부패를 일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셨던 덕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섬김을 받기 위한 정치가 아닌, 시민들을 섬기는 정치인의 자세로 불철주야 민의의 대변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저를 응원해주신 그 마음들이 결코 헛된 열기가 아니었음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 해의 끝은 언제나 새해의 시작입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너른고을 광주의 희망찬 출발을 함께해 주시기 바라며, 광주를 위한 더 큰 정치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의원 소병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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