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의왕, 2019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 개최

올해 활동성과 평가 및 소통의 시간 가져

  • 입력 2019.12.20 14:22
  • 기자명 박성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성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9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2019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참여단이 그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교육,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홍보, 공공시설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으로 개선방안을 찾는 모니터링 실시, 양성평등 포럼 개최 등 주요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단 박진호 대표는“올해 시민참여단은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왔다”며“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참여단이 그 대표성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젠더거버넌스 활동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시민참여단은 내년부터 모니터링 활동 외에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 개선과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