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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치매안심센터 개소

  • 입력 2019.12.17 11:43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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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치매가 있어도 그 가족들이 걱정없이 살 수 있는 강릉시를 만들고자 2019년 12월 20일 15:00 ‘강릉시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다.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내곡동 강릉시보건소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지상 2층 867.85㎡ 로 1층에는 가족카페, 검진실, 진료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 환자쉼터 등으로 구성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을 마련했다.
강릉시는 고령화 사회로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을 조성하고자‘나도 치매 파트너’캠페인에 지역내 기관장 및 자치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릉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조기검진, 쉼터운영, 예방관리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 확장으로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제공, 배회어르신 실종예방 서비스 제공과 치매환자 및 주보호자 심리지원서비스 연계로 행정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마음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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