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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백석읍,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불법 장애인전용주차 그만!

  • 입력 2019.12.10 14:20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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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읍장 박상천)은 지난 9일 백석읍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거리 일대에서 공무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요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주차, 주차방해행위, 주차가능 표지 부당사용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관련 점검을 전반적으로 실시했다.
읍은 캠페인 진행뿐만 아니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동시에 이통장, 부녀회 회의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에 대한 안내문을 게재하는 등 불법 주차 방지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박상천 백석읍장은 “앞으로도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지 않도록 인식개선 홍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로 시행된 구역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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