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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 입력 2019.12.09 12:14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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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5일 양주시청 앞 사거리 인근에서 공무원, 장애인단체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주차가능표지’가 부착된 차량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위반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시민들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등을 안내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내용이 적힌 홍보유인물을 배부하는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법률로 정해진 권리임을 홍보했다.
성열호 양주시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의 전용 공간임을 홍보하고 바람직한 주차문화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불법주차행위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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