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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행렬로 사랑의 온도 UP

  • 입력 2019.12.04 14:07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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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지난 2일 청년 취창업 교육 수련생 일동이 100만 원, 떡떡쿵덕쿵 노두섭 대표가 100만 원, 강진맛집 마실 박칠수 대표가 100만 원, 작천면 죽현마을 문병숙 이장이 2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수행기관 김보균 대표와 청년대상 취창업 교육 수련생 일동은 올해 청자축제 기간 교육 중에 만든 수제 맥주와 빵 등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
떡떡쿵덕쿵 노두섭 대표는 강진군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공적인 정착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지난 2011년에도 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지금까지 총 150만 원의 장학금 기탁했다.
한편, 강진군 강진읍 평동리의 아뜨리움 아파트 옆에 위치한 마실은 2018년에 강진 맛집육성 컨설팅에 참여해 2019년 6월에 강진 맛집으로 선정됐다. 올해 청자축제와 갈대축제 기간에 음식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작천면 죽현마을 문병숙 이장은 2일 200만 원을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3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문 이장은 강진군의 12월 정례조회에서 국가산업발전 유공 농업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연말에 기탁자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며, 수혜자들이 기탁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1인 1계좌(5천원)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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