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30일부터 신임소방관 16명을 양산시 6개 안전센터에 인사발령 했으며 시민안전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소방관들은 지난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 동안 양산소방서에서 화재·구조·구급·행정 업무에 대한 실습교육을 받았다.
실습 마지막인 29일에는 김동권 서장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정다혜 신임소방관은 “하루라도 빨리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막상 첫 출근을 하게 되니 긴장이 된다. 하지만 그동안의 훈련과 실습을 토대로 열정적으로 현장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권 서장은 “소방관으로서 첫 걸음을 시작하는 신임소방관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양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지는 멋진 소방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