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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펼쳐

관내 주거취약가구 2가구 선정... 도배, 장판 지원

  • 입력 2019.11.28 13:00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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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경세)는 27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두 가정을 선정해 도배와 장판을 지원했다.
주거환경개선 대상자 A씨(92세)는 고령의 나이로 거동이 불편한데다 치매 초기 증세까지 있으나 정신장애3급 아들(61세)을 홀로 부양하며 생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다.
대상자 B씨(67세)는 생계가 어려운 노인단독가구로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집안 곳곳이 곰팡이로 얼룩져 벽지 및 장판 교체가 시급했다. 이날 진행된 봉사로 두 대상가구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하게 됐다.
김경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며 “추운 날 기꺼이 봉사에 임해주신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애써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명2동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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