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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3동, 학온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열어

  • 입력 2019.11.21 11:51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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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광명시 광명3동과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비용 증가로 저소득층의 김장비용 부담을 덜고 월동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3동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새마을회원들을 비롯한 동 유관 단체원들이 참여해 추운날씨에도 힘든 줄 모르고 진행됐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사랑의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와 경로당 2개소에 전달됐다.
김성택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새마을 회원 및 동 단체원들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동안 드실 김치를 마련해드려 뿌듯하다”고 전했다.
학온동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약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새벽 6시부터 늦은 시간까지 약 500여포기의 김치를 사랑과 정성으로 담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60여 세대에 전달했다.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수남 회장과 박은남 부녀회장은 “이웃간의 정이 각박해지는 세상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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