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인천LNG기지는 지난 11월 6일과 12일 연수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2019 김장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KOGAS 임직원들은 김장한마당 봉사활동을 후원하는 기부금 전달과 함께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김장행사에 참가해 소외계층 1,200세대에 전달할 배추 3.8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직원을 포함한 지역사회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2,000kg의 절임배추의 속을 넣고 10kg씩 포장 작업을 해 1,200세대에 전달했다.
‘2019 김장한마당 행사’는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해 연수구청이 주관하고 한국가스공사와 같은 사회공헌기업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이 다함께 참여하는 지역 나눔 행사로 2015년부터 5년째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