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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금연 환경 조성 우수기관 표창

  • 입력 2019.11.08 14:2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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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옹진군이 지난 11월 7일과 8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 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보건소는 금연지원 강화로 건강한 옹진군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연사업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 보건소는 올해 최초 ‘금연섬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해 자월면의 흡연자 343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금연 코디네이터 운영, 금연 전도사 양성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통해 전년 대비 6개월 이상 금연 성공률이 4.3% 상승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섬지역이라는 불리한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흡연자의 개별금연상담을 통한 금연실천과 금연 성공분위기를 조성해 금연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금연결심 및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내년에 2단계로 금연섬 프로젝트 사업을 덕적·소야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맞춤형 금연사업을 추진해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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