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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수소사회 체험관 운영

  • 입력 2019.10.23 15:08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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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가 친환경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전기하우스를 통해 시민들이 수소사회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수소 전시 체험장 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에 수소하우스는 현대자동차 주최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동탄 어울림센터 야외광장에서 운영하는데 수소사회체험관은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소가 생산되는 청정 전기로 운영되는 미래 수소사회 체험관은 수소에너지 공기정화 Live 시연을 비롯해 실제 크기의 수소 전기차 절개모형 전시 및 슬라이딩 스캐닝 영상 상영 수소 전기차 체험(충전인프라 전력발전 등) 각 컨텐츠별 도슨트 운영으로 이해도 제공 등이다.
공기청정 Live는 수소전기에너지의 공기청정 기능시연을 통해 친환경 수소가 만들 깨끗한 미래사회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수소전기차 절개모형전시는 실제 크기의 절개 모형과 슬라이딩 스캐닝 영상을 통해 수소전기차의 핵심부문(연료전지스택 수소 및 공기 공급시스템 수소저장시스템 수소 및 산소공급라인 수소저장시스템)의 디테일한 시연 및 설명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수소전기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여 가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수소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수소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관련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원욱 국회의원은 미래 에너지의 한 축을 담당할 수소에너지의 다양성을 이렇게 눈앞에서 직접 볼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수소에너지가 우리생활 곳곳에서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발의한 수소경제법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수소하우스를 통해 시민 인식 전환을 통해 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수소하우스 선제 유치를 통해 수소 선도 도시 위상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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