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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산初, ‘경찰의 날’ 맞아 감사의 손 편지 전달

  • 입력 2019.10.22 15:16
  • 기자명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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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 대구비산초등학교(교장 이준호)는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평소 학교폭력예방 등에 도움을 주고 있는 지역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이 담긴 편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10월 18일(금)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직접 제작한 엽서에 전교생들이 저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쓴 손 편지를 대구서부경찰서와 평산지구대의 경찰관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비산초는 평소 사회적경제 실천의 역량을 강화를 위해 공감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공공질서와 치안유지를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손 편지 쓰고 고마운 마음을 표시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
감사의 손 편지를 전달한 6학년 이동건 학생은 “평소 우리 학교를 지켜주시고 학교폭력예방에도 도움을 주시는 경찰관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5학년 김예인 학생은 “학생들을 대표해 경찰관님들 앞에서 편지를 낭독하니 감사의 마음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준호 교장은 “학생들이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고 애쓰시는 분들을 생각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평소 공감과 나눔을 강조하고 있다. 학생들이 이를 잘 따라줘서 고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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