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재명 지사 선처 탄원서 재판부 제출

  • 입력 2019.10.22 15:04
  • 기자명 류명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명상 기자 / 10월 2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경기도 이재명지사 대법원 재판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지난 2심 판결 전에도 경기도정의 연속성을 위해서 이재명 지사의 지사직 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탄원서를 재출했다.
재판정에서도 이재명 지사 곁을 지켰던 안병용 시장은 대법원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1,350만 경기도민의 압도적인 선택으로 선택된 도지사가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지사직 상실형까지 받는 다는 것은 매우 이해하기 힘들다”며 “이재명 지사의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경기도의 변화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경기도민에게 이재명 지사가 꼭 필요하다”며 “경기도민과 31개 시장·군수의 힘을 합쳐 경기도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올바르고 현명한 판단을 구한다”고 했다.
이날 안시장은 탄원서와 함께 지난 18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공식 채택된 성명서를 제출해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는 시장·군수들의 간절한 마음을 전달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