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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온수지구 마을정비사업 발굴 100인 대토론회 열어

  • 입력 2019.10.22 14:30
  • 기자명 안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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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호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8일 온수리 성공회에서 강화군의 주요사업인 온수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분과별로 나눠 100명의 시민이 20명씩 5개 테이블에 나눠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민이 바라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논하는 참여형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농어촌퍼실레이터협회 주인상 상임이사가 토론회를 진행하고, 협회원(RF)들이 각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로 참가해 주민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게 격려하고, 세부 토론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군은 지난해 7월 LH와 총사업비 181억 원 규모로 온수리 30번지 일원에 행복주택 70호, 국민임대주택 50호, 영구임대주택 20호로 총 140호의 공공임대주택 협약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와 같은 온수지구 마을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풍요로운 강화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유천호 군수는 “마을정비사업의 성패는 주민들의 참여와 목소리에 달려 있다”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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