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호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하반기 ‘신바람·흥바람 나들이’를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활동 나들이는 상반기 봄나들이와 다른 대상자로 구성된다. 강화사랑지킴이 외 3개 사업단 외부환경정화사업 참여자 1,100여 명이 대상이며, 경기도 포천 일대 한탄강 하늘다리 및 산정호수를 다녀오게 된다.
지난 21일 한 나들이 참여자는 “한껏 부푼 기대를 충족할 수 있었으며, 날씨가 추워지기 전 가을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2020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일자리 참여자격만 충족하면 탈락자 없이 많은 대상자들을 사업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