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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U 총회서 각국 주요의원들 '이재명 탄원서 서명 동참'

  • 입력 2019.10.21 15:03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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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된 국제의원연맹(IPU) 총회에서 각국 주요 의원들이 이재명 경기도 지사 구명을 위한 탄원서 서명에 동참했다.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이재명 범대위)에 따르면 국제의원연맹에 참석한 칠레 상원의원 등 8명의 의원은 영문으로 준비된 탄원서에 서명하고 이재명 지사가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탄원서 서명에 동참한 의원은 칠레 Juan Pablo LETELIER 상원의원(남), 짐바브웨 Tsitsi Veronica MUZENDA 상원의원(여), 케냐 Susan KIHIKA 상원의원(여), Naisula LESUUDA 하원의원(여), 콩고민주공화국 Madeleine NIKOMBA SABANGU 상원의원(여), Stephane MIRUHO MUGOROZI 상원의원(남), 나카라구아 Maritza ESPINALES 국회 부의장(여), 세르비아 Gordana COMIC 국회 부의장(여) 등 8명이다.
영문으로 된 탄원서는 “이재명 지사는 대한민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가장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고 훌륭한 도정 능력으로 경기도와 성남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지지와 존경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 정치의 소중한 자산인 이재명 지사가 계속해서 도정을 이끌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주실 것”을 대법원에 탄원하는 내용이 주로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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