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섭 기자 / 강릉시 강동면(최윤순 면장)은 악취없는 강동만들기를 위한 악취저감 간담회를 2일 오후 3시 강동면 주민들과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시는 강동면 일원 축사, 폐기물처리업체 등 악취배출시설이 97개소에 달해 수년간 고통속에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의 불만이 한계에 다다름을 공감했다.
주민들의 고충을 적극 반영해 근본적인 악취해소를 위해 악취방지를 위한 통합운영방안 및 악취방지법 위반 사업장 제재 강화, 악취민원 옴부즈만제 운영 등 다각적인 악취저감 대책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악취불편 민원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