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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찾아가는 대중교통의 날 “버스왔Day” 행사 개최

목포시·여객업체·교통카드사와 함께 대중교통 홍보 캠페인 전개

  • 입력 2019.09.30 12:55
  • 기자명 방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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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수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제3회 찾아가는 대중교통의 날, 버스왔Day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에너지 절약과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목포를 만들고, 이용객이 감소해가는 대중교통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 날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목포지역사회복지시설연합회 회원 체육대회가 열리는 현장에서 평소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는 목포시내 버스업체(태원,유진) 교통봉사회 운전기사들이 캠페인을 전개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 동참한 시민 300여명은 대중교통 이용 서약서에 서명을 한 후 교통카드사(주.마이비)에서 제공하는 교통카드를 무료로 배부 받고 대중교통을 이용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매분기 넷째 주 목요일마다 ‘찾아가는 대중교통의 날, 버스왔Day’ 행사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 더 다양한 곳으로 시민들을 찾아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목포시에서 지원하는 버스요금 100원 할인과 환승 1회 무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실시간 버스운행정보 제공을 위해 버스정보센터와 휴대폰 앱을 운영 중이며 시스템 개선 및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설치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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