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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경산 자락에서 골프 즐겨볼까

충북 청원 이븐데일GC 내년 3월 정식 오픈

  • 입력 2009.10.30 00:55
  • 기자명 김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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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 미원면 대신리 산 70번지 18홀(100만㎡) 규모의 ‘이븐데일골프클럽(GC)’이 2010년 3월 정식 오픈한다.
이븐데일 GC는 지난달 26일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범라운딩 중으로 현재 VIP 회원권 50구좌를 마지막 분양 중이다.
주말 부킹 월 3회가 보장되며, 정회원 1인은 주말, 주중 언제든지 무료 라운딩이 가능하다.
VIP 회원권(분양가 2억7000만원)의 경우 정회원 1명과 무기명 3명으로 한 팀 전체가 회원대우를 받을 수 있는데다 정식 오픈후 높은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곳에는 또 퍼블릭 9홀과 골프 빌리지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회원제 18홀로 구성된 이븐데일은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인경산 자락에 위치한 데다 수려한 수형의 소나무 4000여 그루까지 더해져 사계절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다소 난이도가 높아 보이지만 매 홀마다 재미와 스릴, 도전의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밸런스와 난이도를 조절해 설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이븐데일 GC는 삼성에버랜드 출신이 3명이나 포진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우수한 골프장 운영, 잔디와 시설 관리는 물론 회원들에 대한 품격높은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고 있다.
코스관리는 미국 오거스타GC 그린 관리 출신이 기술고문으로 있는 대정ENG㈜ 에서 맡았으며, 100% 최고급 양잔디로 조성해 사시사철 푸른 잔디 위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승차감과 구동력이 뛰어나며 라운딩 시 필요한 각종 편의사양을 갖춘 최고급 카트 ‘야마하(YAMAHA)’를 구비한 데다 코스관리를 위한 각종 장비도 최신식으로 갖췄다.
까다로운 골퍼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클럽하우스 식당은 F&B 전문기업인 신세계 푸드시스템이 운영하며, 계절별로 신선한 재료와 특산물로 만든 스페셜 웰빙 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수도권 회원들도 교통상황에 따라 경부, 중부, 영동 등 어느 고속도로를 선택해도 강남에서 약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청주공항과 시내에서도 약 10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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