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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 광복군 추모제 거행

  • 입력 2019.09.17 15:03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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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사)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대표 채수창)에서는 15일 강북구 수유리 광복군 묘역에서 항일독립운동단체 및 자원봉사자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군의날 기념식 및 무후광복군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장호권 광복회 서울지부장, 권상호 풍덩예술학교장, 김장석 무궁화클럽회장 등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 장호권 광복회 지부장은 “진정한 광복은 그 동안의 적폐를 청산할 때만이 가능하다. 순국선열님들 앞에 설 때마다 참으로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못난 후손으로서 속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2부 추모제례에서는 권상호 풍덩예술학교장의 집전으로 무후광복군 17위에 대한 합동 제사를 지냈다.
한편, 채수창 대표는 인사말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은 젊은 학생들의 어깨에 달린 만큼, 오늘 행사에 젊은 학생들이 많이 참석해 줘 뜻깊다” 며, 감사를 표하고 “무후광복군기념사업회는 항일독립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투철한 자주독립의식을 가지고 남북평화통일을 이루어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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