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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주민 참여예산 편성 위해 총회 개최

  • 입력 2019.09.17 14:18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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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가 2020년 주민참여예산 본예산 편성을을 위해 지난 16일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YBM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모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325건에 대해 논의하고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을 선정 의결했다.
총회 결과 기배동 꽃길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동탄권역 버스정류장 자전거 보관대 설치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사업 등 시정형 사업 80개에 23.903백만원을 결정하고 27개 읍.면.동 자체사업 214개 사업을 선정했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오는 10월중에 조정협의회를 열고 최종 결정키로 했는데 조정협의회는 화성시(시장 및 실.국장)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장 이상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서철모 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시 정책 비전 공유 및 위원들의 의견을 깊게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화성시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 첫 시행후 현재까지 총 3기를 운영해 오고 있는데 지난해 190건의 주민사업을 심의해 2019년도 본예산 48건에 총 30억원을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며 특섹 있는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홍연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지방바치의 본질은 주민참여라며 주민들이 마을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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