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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전통시장 3곳 차례로 방문 추석 물가 살펴

  • 입력 2019.09.10 13:30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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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은 9일부터 2일간 진영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3곳을 방문해 추석 물가동향을 살폈다.
폭염과 폭우, 이른 추석 등의 여파로 과일·채소류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특히 사과, 배 등 선물용 과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허 시장은 지역화폐인 김해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꼼꼼히 살폈고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서 생생한 체감경기 상황을 청취했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추석 물가 관리를 위해 15일까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합동지도점검반을 가동해 가격 담합, 원산지 미표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단속한다.
또 물가모니터요원을 투입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14개 성수품과 생활필수품 의 가격동향을 살핀다.
허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이른 추석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 할인율이 적용되는 김해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해 가계 부담도 줄이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알뜰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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