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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프트볼야구협회 여전한 의혹

  • 입력 2019.09.06 15:23
  • 기자명 표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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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프트볼야구협회에 부당하게 사용한 국가보조금을 환수조치 하면서 일단락 되나 했으나 2019년도 시장기,협회장기, 의장기등 각종 대회에 지급되는 보조금을 여전히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지급방식은 아니지만 평택시 체육회가 보조금을 관리 지급하고 있는 상태이다.
어찌된 일일까·
현재까지도 평택시 야구협회는 2016,2017년도에 대한 리그비 정산자료을 제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평택시 체육회 또한 어떠한 조치도 하지않고 있다.야구협회에 대한 징계여부 회의도 차일피일 미루며 뒷짐지고 불구경 하고 있으며 보조금은 지급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도 야구협회에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아산시에서는 현재 모든 야구구장에 대해 위탁협약을 해지하고 2020년부터는 아산시가 직접 관리체계로 전환 2020년도 야구리그편성도 무기한 보류한 상태로 야구협회에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아산시 야구협회(임원2명)는 보조금,리그비등 업무상 횡령으로 경찰에 고발된 상태이다.
허나,평택시는 문제가 제기된 시점부터 일부 확인된  보조금과다 사용에 대한 환수만 이루어 졌으며 평택시 소프트볼야구협회의 2016년,2017년도 야구협회 리그비 정산내역은 확인하지 않고 야구협회가 제출한 일부서류만 가지고 마무리 지려 하고 있다.
수억원에 달하는 동호인들에 리그비를 사용하면서 정산및 결산내역을 제출하지 못하는 야구협회.
이를 알면서도 조사나,고발등 어떠한 조치도 행하지 않고 있는 평택시와 평택시 체육회 언제까지 시간이 흐르면 잊혀 질꺼라 생각하는지 의문이다.  
야구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낸 리그비 자체가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현재 야구협회 임원진과 2017년 당시 야구협회 임원진들은 그 진실을 동호인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고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  할 것이다.
또한,평택시와 평택시 체육회는 이를 면밀히 확인하고 조사해 동호인들에게 투명하게 공개, 한점의 의혹도 없이 해소해야  할 것이다.
2019년 10월이면 “평택시 의장기”라는 타이틀로 전국대회을 개최 할 것이다.
이 또한 형식만 갖춰 대회를 치루고 보조금은 지급할 예정이다. 평택시야구협회의 의혹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알면서도 묵인하고 대회를 개최 한다면 시민의 혈세는 관리감독 해야할 의회마저 불법을 알면서도 묵인하는 것이다.
시민은 바란다. 평택시가 시민의 혈세 보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쓰이기를 더 이상 묵인하지 말고 들어난 잘못을 덮으려 하지 말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시민에게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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