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기자 /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과 전국 소외계층 아동들이 들려주는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제3회 어린이 Dream 백일장’의 시상식을 지난 8월 30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 협력기관 및 아동복지기관의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백일장은 시와 수필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994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상은 시와 수필 부문별 장원 4명, 차상 6명, 차하 13명 등 총 99명의 작품을 선정해 진행됐으며, 수상한 아동들은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은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백일장을 통해 전국의 아이들이 글솜씨를 뽐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다수 작품에서 아이들의 동심이 느껴져 크게 감명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장이 곳곳에서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시상내역은 공식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 홈페이지(http://www.truefriend-essay.com),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