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룡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가 지난 16일 약 6시간동안 김해시 생림면 낙동강변 및 대동면 선착장 일원에서 하계 수난사고를 대비해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해동부소방서 구조대장을 포함한 구조대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무보트 기동훈련 및 수중탐색기법 활용 수난구조 훈련과 무인비행장치(드론) 활용 수색 훈련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박종근 구조대장은 “만일에 사고에 대비한 철저하고 실질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여름철 안전사고에 유의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