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울주군보건소는 26일 울주군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금연운동협의회 홍영숙 전문 강사 강의로 진행됐으며 담배 유해성분과 흡연·음주의 위험성과 인체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 술과 담배 거절 방법, 간접흡연 바로 알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흡연·음주 예방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과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주군 보건소 관계자는“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및 건강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