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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한 ‘미스바 구국기도회’ 성료

순복음강남교회 성도들, 지난 4월부터 매일 오전 대성전에 모여 기도

  • 입력 2019.07.17 12:14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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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우 담임목사 “주님의 뜻에 부합하는 나라 되도록 기도해야”

유현우 기자 / 순복음강남교회(최명우목사)가 4월 7일부터 시작된 ‘미스바 구국기도회’를 6월 30일까지 대성전에서 진행했다.
나라와 민족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자는 취지로 열렸던 이번 기도회를 통해 순복음강남교회 성도들은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성전에 모여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했다.
최명우목사는 미스바 구국기도회 개회설교에서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귀한 복음을 깨닫고 거룩한 삶을 지키면서 주님의 뜻에 부합하는 나라가 되도록 국가지도자들과 민족의 죄사함을 위해 항상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스바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온 이스라엘 민족이 미스바로 모여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 것처럼 우리나라에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정치·사회·교육이 바로 서고 주님의 진리로 무장하는 나라가 되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며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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