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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지역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방문점검

  • 입력 2019.07.12 14:28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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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와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덕환)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관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명진경로당 외 14개소를 방문해 운영상태, 냉방기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방문점검을 통해 무더위쉼터에서 가동이 되고 있는 냉방시설에 대해서 작동상태 점검, 에어컨 필터에 낀 먼지 등을 제거해, 쾌적한 쉼터 제공에 기여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고, 화재발생 시 소화기 작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시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
손덕환 단장은 어르신들과 만난 자리에서 “폭염 시 행동요령을 참고해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연락을 주시면, 관련 기관과 협조해 최선을 다해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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