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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행정조직 개편 단행

기존 2국에서 3국으로, 본격적 국 체계 돌입

  • 입력 2019.07.03 14:04
  • 기자명 안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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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호 기자 /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속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응과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해 지난 1일자로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군은 이번 개편에 따라 현행 2국에서 1국을 신설해 3국으로 확대하고, 국 명칭 변경 및 일부 부서를 조정함에 따라 지난해 8월 최초로 국을 신설한 이후 본격적인 국 체계에 돌입하게 됐다.
기존 행정복지국과 지역개발국을 기획행정복지국, 안전경제산업국, 도시건설개발국으로 확대하고, 건설지원사업소는 폐지해 건설과로 업무기능을 통합시키되, 기존 건설과의 도로기능을 분리해 도로과를 별도 신설했다.
아울러,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 개선과 위반건축물 관련 기능 강화를 위해 규제개혁팀과 위반건축관리팀을 신설하고, 홍보팀을 SNS 등 미디어콘텐츠 기능을 접목해 홍보미디어팀으로 확대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국별 적정 통솔범위와 전문성 확보로 민선7기 공약·역점사업들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강화군의 미래전략을 위한 조직 기능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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