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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교수, 목회자들에게 죽염 건강 특강

“생활 속 최고 건강 비법 9번 구운 죽염 드세요"

  • 입력 2019.06.27 12:12
  • 기자명 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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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 부부동반 한마음 수련회 건강 특강서 밝혀
美 하버드대 암센터 "죽염 인체 어떤 부작용도 없다”

문병원 기자 / 자연과 가까울수록 병이 멀어진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연과 하나 돼 생활 속에서 건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강릉 정동진 썬쿠르즈 호텔에서 개최된 2019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 부부동반 한마음 수련회에서 건강 특강을 한 국내 대체의학 및 발효식품 권위자인 장성철 교수(국제자연치유협회 위원장-경기대 힐링과정 교수)에 의해 제기 됐다.
장 박사는 자연요법, 생활요법, 단식 요법, 생식요업, 소식 요법, 운동 요법 등을 통해 평생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 했다.
장 교수는 질병이 생기는 요인은 잘못된 습관에 의한 것과 섭생 등을 지적하며 평소 올바른 생활 건강 자세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장 교수는 “화식, 편식, 폭식, 영양과잉, 영양의 부조화 등 노폐물 생산이 많아지므로 인해 혈액이 탁해지는 원인이 된다”면서 “탄수화물, 지방, 단택질 등 3대 영양소는 우리 식생활에 풍부하나, 미네랄, 각종 비타민 등은 주로 채소, 과일, 해초 가운데 많이 들어 있어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식생활 습관”이라고 지적 했다.
이와 함께 장 교수는 “싱거운 음식은 오히려 병을 불러오는 원인이 된다”면서 “염분부족은 부패를 가져오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설탕이 들어간 단 음식이나 술을 찾게 된다”면서 “이럴 경우 몸이 산성화돼 굳어지면 다시 단 음식을 찾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염분의 과잉 섭취 때문에 고혈압이 오는 게 아니라 미네랄이 없는 정제염을 먹기 때문에 칼슘부족으로 고혈압이 걸린다”면서 “천일염, 죽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소금을 다량 섭취하면 고혈압, 동맥경화, 패혈증 등의 질병이 올 수 있는데 그 원인은 소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들어있는 중금속, 화학독, 불순물 때문이라는 것.
장 박사는 반면 죽염은 살아있는 소금이라고 강조 했다. 천일염을 고온에서 여러 번 가열함으로써 몸에 유해 성분들을 제거하기 때문이라고 강조 했다.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3년 이상 자란 대나무, 황통지장수, 황토가마, 소나무 장작만을 연로로 사용해 고온으로 구워내기를 8번 반복하고 마지막 9번째는 소나무에 송진을 뿌려 가열온도 2500도 이상의 극강한 화력으로 소금이 녹아 흘러내리게 되는 ‘잿빛보물소금’ 자죽염이 탄생하게 된다.
장 교수는 “죽염은 대나무의 유효성분, 천일염의 미네랄 결합, 좋은 연료 사용, 죽염을 굽는 기술에 따라 효능이 결정된다”면서 “전라북도 삼보죽염은 청정해역인 변산반도 염전에서 생산된 미네랄이 풍부한 살아있는 소금으로, 천일염을 사용해 선현들의 지혜가 숨어있는 제조비법으로 죽염을 만들어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소금은 0.9% 이상 농도로 섭취하면 갈증이 생기지만 죽염은 소금의 2-3배 농도로도 갈증이 없고 생체에 거부반응이 없으며, 그 어떤 독성실험에서도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장 교수는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美하버드대 암 센터 연구에서 죽염에 대해 실험을 한 결과 인체 내에서 어떤 부작용도 없다는 연구 논문을 발표 한 바 있다.
죽염은 고열에 의해 행해진 화학반응의 생성물로 많은 에너지를 함축하게 됨으로 인체 내에서 막강한 에너지를 발산, 온갖 산성 노폐물을 무독화 시키고 생명의 근원인 에너지 대사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된다고 장 교수는 강조 했다.
장 교수는 “특히 자죽염은 죽염에 비해 용융온도가 높고 수득률이 적기 때문에 놀랍다”면서 “성인은 노동량에 따라 5-15그램 정도의 소금을 섭취해야 하고 보통은 8그램 정도 섭취하면 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이와 함께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2-3년간 묵혀 충분히 간수를 제거하고 고온에서 볶은 죽염, 자죽염을 먹어야 한다”면서 “죽염을 먹은 뒤 20분 정도 지나서 물을 마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죽염을 먹고 물을 바로 마시면 염분이 신장을 자극해 신장이 약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
장 교수는 “우리 몸에 염분이 부족하면 온 몸에 무기력증이 온다”면서 “정화작용, 소염작용을 할 수 없어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세균이 몸에 들어와도 곧 질병에 걸리는 허약한 체질이 되고 만다”고 지적 했다.
인체가 염분이 부족하면 그 부작용으로 막기 위해 당분과 알코올을 요구하게 되며, 여자들의 경우 당분을 섭취하게 돼 비만 체형으로 변하게 된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죽염에는 우리 인체 필수 56가지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한 참석자는 “소금의 중요성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무조건 짜게 먹어서는 안 된다는 식의 잘못된 정보들이 너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섭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연과 함께 하면서 생활 속에서 적은 것 하나 하나를 실천해 갈 것을 다짐 했다”고 덧붙였다.
총동문회장 함덕기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총동문회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됐다”면서 “현장 목회 교류 등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위정자들을 위해, 모교 발전을 위해, 동문들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련회에는 피종진, 배진구, 오범열 목사 등 50여 명이 참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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