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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민, 묵묵한 선행 끝없는 이웃사랑

"문화,예술을 보여주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 목적"

  • 입력 2019.06.18 14:10
  • 기자명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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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 자신의 열악한 건강상태에도 불구하고 수십년동안 꾸준히 남몰래 사회봉사 활동을 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공연을 펼치고 있는 중견 연예인이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977년 TBC TV공채에 합격한 중견탤런트 김민(한국방송이벤트협회 대표이사).
김민은 지난 1979년 TBS 공채 탤런트로 처음 방송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MBC 수사반장, KBS 전우, SBS 모래시계등에 출연한바 있다. 특히 암을 극복하면서 동시에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펼쳐 매스컴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연예계에서 수호천사로 통하는 그는 ‘수사반장’ ‘모래시계’ ‘임꺽정’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해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볼수 없게 됐다. ‘한성방송연예기획’이라는 행사 대행업체 사업을 시작한데다 중간에 후두암까지 걸려 연기를 계속할수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할수 있는 곳이라면 무조건 달려가 선행을 펼쳐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25년전부터 시작된 그의 선행은 의료봉사, 경로위안공연, 무의탁 노인돕기, 교도소 위문공연등 불철주야로 이어져왔다.
각박한 세상속에 이처럼 봉사로 일관해온 그는 넉넉한 살림도 아니지만 지금까지 5억원이상의 자비를 들여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해 왔다.
사)강봉회 회장으로 많은 회원들이 소속돼 있으며 오랜기간 봉사활동을 해왔다.
김민씨는 난립돼 있는 이벤트사를 정립해 전문이벤트 기획을 하고자 사)한국방송이벤트협회를 설립했으며 "앞으로 우리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공연등을 많이해 문화,예술을 보여주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고 말했다.
이런 활동으로 그는 지난 1997년 서울시장으로부터 시민화합부문의 자랑스러운 시민상,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무총리와 문화관광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는 등 각종 감사패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사회봉사 공로로 표창장을 받는가 하면 김진선 강원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
방송인들이 선정한 올해의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양평군수 감사패도 받았다.
그는 MBC 공익광고와 GTB강원민방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사람사는세상’과 ‘생방송 투데이’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민씨는 바쁜 와중에도 ‘사랑의 연탄배달’ 릴레이에 참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으며 제2의인생을 위해 오늘 하루도 24시간 부지런한 활동을 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올 9월에는 연극을 준비하고 있고, 가을에 경로잔치, KBS다큐등을 준비중이며 A엔터테이먼트에 소속돼 TV연기자로 활동을 제기할 예정이다.
끝으로 김민씨는 폭넓은 EXPO나 전국대회를 기획아혀 문화 예술을 보여주고 능력있는 기획자로 인정받으며 더 많은 사람들은 위해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며 자신의 꿈을 밝혔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TV에서 볼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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