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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한국루터란아워, 베른하르트 로제 <루터입문> 역자 특강 열어

중앙루터교회에서 6월 24일, 7월 1일 연속으로 강좌 진행

  • 입력 2019.06.17 12:08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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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출판사 복있는사람과 한국루터란아워(이사장 주대범)가 지난 4월 출간된 베른하르트 로제의 <루터입문>(박일영 옮김, 복있는사람, 2019)의 역자 특강을 6월 24일과 7월 1일 월요일, 2주에 걸쳐 오후 7시 중앙루터교회에서 연다.
초판 출간(1981) 이래 표준적인 루터신학 교과서로 인정 받는 베른하르트 로제의 <루터입문>은 방대한 분량의 저작을 남긴 종교개혁자를 오늘날 가장 효과적으로 만나도록 돕는 입문서다. 본 강연은 독자가 저자의 핵심을 오독하지 않도록 돕고, 평생 루터신학을 연구한 강사와 함께 평소의 궁금증을 자유롭게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사로 서는 <루터입문> 역자 박일영 교수(현 루터아카데미 원장)는 한국신학대학교와 루터교신학원 및 미국 세인트루이스 컨콜디아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루터대학교 교수가 돼 신학을 가르쳤고 3대 총장을 역임했다. 역서로는 『예배의 실제』, 『초대교회의 목회』, 『하나님의 나라』(컨콜디아사) 등이 있고 『루터 선집』, 『루터교 신앙고백서』, 『루터 전집』(컨콜디아사)의 번역과 편집 및 감수에 참여했다.
참석자당 1만원(한 강연만 참석 시 5,000원)의 회비가 책정된 본 연속 강좌에는 루터신학에 관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모든 참석자에게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며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http://bit.ly/luther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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