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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 불법광고물 근절 합동 캠페인 실시

  • 입력 2019.06.17 12:06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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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지난 13일 오후 7시부터 민관경 합동으로 상남상업지역 분수광장에서 불법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성산구청, 창원중부경찰서, (사)옥외광고협회창원시지부 등 50여 명이 참가해 가두행진하면서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물을 배부하고 불법유동광고물 설치 업소를 방문해 계도했다.
지난 3월부터 상남상업지역 야간특별단속을 실시해 전단지, 명함등을 대량살포를 근절하는 성과가 있었지만, 인도변의 에어라이트와 입간판은 여전히 도시미관을 헤치고 있어 6월부터는 이에 대한 집중계도와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
교통사고 위험 및 보행에 위험을 초래하는 에어라이트와 입간판 등에 대해 6월까지 자진정비를 하지 않는 광고주에 대해서 7월부터 강제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하수헌 성산구 건축허가과장은 “경찰서, 옥외광고협회창원시지부의 협조로 의미 있는 캠페인과 단속이 됐으며, 강력한 단속과 행정처분으로 전단지를 비롯한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의 불법광고물이 없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상남상업지역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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