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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은 인기과수인 체리가 수확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체리는 수년전부터 귀농인들 중심으로 도입되면서 강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6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체리를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11농가 4.8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 이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