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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드림스타트, 2019년 사업평가결과 우수기관 선정

  • 입력 2019.06.04 12:09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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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2019년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9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94개 시군구 드림스타트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기본구성·사례관리·지역자원개발서비스운영 질적 수준 등 모든 분야에서 전체 3위를 받았다.
울주군은 2007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국무총리 표창 1회, 장관 표창 3회, 대통령 표창 1회를 수상한 바 있다.
울주군은 사업 초기 넓은 지역과 교통체계 불편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부족하고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찾기가 어려워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밀착형 통합사례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전국 최초로 중부드림스타트를 거점센터로 개소하고 연이어 서부권과 남부권에 서부드림스타트와 남부드림스타트를 추가 설치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해왔다. 또한 사업대상 지역도 2013년부터 12개 전 읍·면으로 확대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 “아동복지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으로 아동이 꿈과 희망을 공평하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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