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취약 경로당인 온산읍 화산리 산성마을 경로당 어르신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건강하고 활력 증진을 위한 기공체조 프로그램을 4일부터 8주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기공체조는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한 운동으로, 노년기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운영된다. 또 운동부족으로 굳어진 신체를 풀어주는 장점과 효과적인 기공호흡 등 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한다.
프로그램에는 전담 간호사가 매회 혈압 측정과 만성질환의 생활습관 건강 상담과 합병증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김동숙 남부통합보건지소장은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관절염을 완화하기 위한 국학기공 중심의 기공체조 실시로 어르신들이 노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