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기자 / 미션NGO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기독사학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신일고등학교(교장 신병철)와 함께 '스탑헝거(STOP HUNGER)데이' 행사를 25일 개최했다.
스탑헝거데이는 학생들이 한 끼를 금식하며,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는 신일고 재학생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인 후원금은 쓰레기 더미 위에서 살아가는 필리핀 마닐라 인근 톤도 지역 아동들의 급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