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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국마사회 사회복지 공모사업 25개 분야 최종 선정

  • 입력 2019.05.15 14:44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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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이중근)가 공모한 소외계층 지원 및 일자리 창출 관련 공모사업 25개 분야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2875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4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경마 수익금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하기 위해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접수된 37개 사업을 자체 심의를 거쳐 25개 분야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 된 사업을 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창출 7개 분야에 3367만 원, 저소득계층 9개 사업에 6190만 원,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3318만 원, 위기 가정에 긴급지원 1000만 원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근 창원지사장은 “경마수익금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계층 생계비 지원 등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마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시영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경마수익금을 창원시에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공모 사업비 지원으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05년 개소 후 200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 총 38억 원의 경마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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