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민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2동 주민센터가 5월 8일 관내 서북교회(가좌로 305)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신사2동 주민센터와 신사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모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달빛뮤직 색소폰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함박웃음을 드렸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부족함 없이 대접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김영곤 신사2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고 효행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으며, 조미숙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드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 더욱더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행정신을 높여 가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