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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민간환경감시원 간담회 및 에코팜랜드 현장방문

  • 입력 2019.05.07 15:30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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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는 지난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민간환경감시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 사항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 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화성시 환경지도과 소속 민간환경감시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감시원들이 활동하면서 발견된 제도적인 문제점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환경감시원들은 화성시가 지난 3월부터 날로 늘어나고 있는 사업장 축사 하천 등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채용한 9명의 민간환경감시원들로 감시원들은 4개 조로 나눠 권역별로 나눠 상시 감시 및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민간환경감기시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서신면 궁평리에 자리한 에코팜랜드 사업부지로 이동해 화성시 농업정책과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에코팜랜드 조성 사업은 화옹간척지 제4공구(화성시 서신면과 마도면 일원)의 농업용 간척지에 총사업비 약 5700억원을 투입해 농업·축산·관광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화성시는 에코팜랜드 내 경관농업단지와 농촌테마관광농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120억 원을 편성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 상부시설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앞으로 얼마나 시민에게 도움이 될 사업인지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며 관계자들에게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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