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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 재난·소방 신규시설 현장방문

국민안전체험관, 서북권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강화소방서 등 신축현장 안전점검

  • 입력 2019.05.07 15:2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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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5월 7일 국민안전체험관, 서북권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소방학교, 강화소방서 등 신축 예정지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 내 공원부지에 건립 예정인‘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시민들이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 함양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설로 위원들은 기간 내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서, 기획행정위원회는 금번 임시회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으로 회부된 안건 처리를 위해 서구 연희동 826번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부지 내에 신축 예정인‘서북권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서구, 계양구, 부평구의 장애인들이 거주지 인근 지역에서 보다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용 공공체육시설의 신축 필요성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현재 서구 심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소방학교의 열악한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고자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소방학교 이전부지(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산 206-1번지)’를 방문,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소방학교가 차질 없이 이전해 신축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화소방서 신축현장(강화군 불은면 삼성리 274-1번지)’에서는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기간 내에 강화소방서 신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강화 119산악구조대(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1275번지)’를 방문한 위원들은 산악안전사고 예방과 구조에 노고가 많은 구조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봄철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구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획행정위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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