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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공기정화 식물로 미세먼지 해결 쾌적한 환경나눔!

  • 입력 2019.05.02 14:31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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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대조동에서는 주민들의 취미활동 지원사업으로 동아리 문화를 만들고, 동시에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페트병을 재활용해 공기정화 식물을 만들어 전달하는 주민자치 사업을 지난 4월 26일(금) 추진했다.
『 공기정화 화분 만들어, 쾌적한 환경 나눔 』사업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고생하는 호흡기 및 피부질환 취약가구 50세대에 화분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페트병을 재활용해 다육이·싱고니움 등 공기정화에 탁월한 식물을 심어 만든 화분은 취약계층 삶의 활력을 증진하고 우울증과 고독사 등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제작됐다.
대조동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7~8월에도 미세먼지 먹는 원예작물과 여름나기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호흡기 건강에 취약한 이웃들과 나눔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대조동 주민자치위원장(김익남)은 “미세먼지로 호흡기 건강이 위협받는 요즘, 고독사 발생 등 정서적으로 미약한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함으로써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길 기대하며 행복한 대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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