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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철저당부

단생활 하는 학교서 발생 증가… 개인위생수칙 안내

  • 입력 2019.04.26 15:36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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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봄철 집단생활 하고 있는 학교 내에서 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38~40℃),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쇠약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고, 콧물, 코막힘, 안구통,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의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접종을 받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으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기침을 할 때에는 옷소매 및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기침, 콧물, 발열 등)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찰을 받고 확진 시 등교중지를 실시해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가정통신문, SMS 등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학생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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