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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제223회 임시회 폐회

송도 자동집하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송도석산 힐링공간 등 현장방문 끝으로 회기마감

  • 입력 2019.04.26 15:2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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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4월1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열고 민원현장 방문을 끝으로 지난 26일 마감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이강구 의원이 발의한 ‘인천 연수구 공공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와 기형서 의원 발의 ‘인천 연수구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인천 연수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제223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4일과 2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사항과 공사 진행 상황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획복지위원회는 송도 8공구 자동집하시설 조성 예정 부지를 시작으로 현재 공사 중인 6공구 내 자동집하시설 설치 부지를 돌아보고 추진사항 및 공사 진행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연수구보건소와 청학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운영 사항에 대한 보고와 시설을 견학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등 의견수렴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특히 연수구 공동구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 등과 대화하며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제안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자치도시위원회는 송도석산 힐링공간 조성사업과 청량산 계곡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사업 등 현장 보고를 받고, 사업진행 상의 문제점 및 주요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주차와 안전 문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대해 좀 더 세심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다음날에는 국제언어체험센터를 둘러보며 학생 및 주민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내실있는 운영 및 수탁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찾은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노후화된 건물과 협소한 공간에 대한 문제점을 청취하고, 센터 이전 등 해결방안 및 학교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은 “양 일간의 현장방문 및 이번 회기를 마무리하면서 구에서 시행하는 주요사업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자세로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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