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릉, 봄철 어선 사고예방 합동 안전점검 실시

  • 입력 2019.04.24 13:33
  • 기자명 백윤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5일 봄철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행정안전부, 강원도, 강릉시, 수협, 해양경찰, KST 등 10여명의 점검팀으로 구성되며, 주문진항에서 연근해 어선 10여척을 점검할 계획이다.
매년 잦은 안개, 출어선 증가 등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봄철(3~5월)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위치 발신 장치 정상작동 여부 △비상시 통신수단 확보 여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 △배전반 등 전기안전 설비 △낚시어선 승객명부 비치 여부 등 어선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어선 합동 안전점검 실시와 함께 어선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어업인 지도와 홍보로 어선 사고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