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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지원

  • 입력 2019.04.24 11:35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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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마을단위 독서공동체와 책 마을 지원 사업 등 시민이 책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는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있는 주민 참여형 책마을 5곳과 마을독서공동체(독서동아리)15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책마을은 동, 아파트, 직장,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 사랑방, 독립서점 등의 단위에서 책과 관련된 시설과 책을 매개로 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독서문화공동체로 시는 5곳을 선정해 2백만원 상당의 도서와 저자와의 만남, 책 공연 등 독서문화행사를 지원한다.
또한 마을독서공동체(독서동아리)는 함께 읽기를 실천하고 있는 우리동네, 우리직장, 우리취향, 우리또래 등 2개월 이상 독서 소모임 활동을 하고 있는모임으로 시는 15개 팀을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모신청은 5월 8일까지 광명시하안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다운받아 공모 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이메일(nansuji@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하안도서관 문화교실(4층)에서 독서문화공동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마을독서공동체의 이해, 공모사업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계획서 작성 방법에 관한 Tip을 알려줄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많은 시민이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지원 공모에 참여해, 함께 읽고 소통하고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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