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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2019이스라엘 성지세미나, 참석자 호응 높아

이스라엘 관광청, 국문 웹사이트 론칭으로 여행정보 한눈에

  • 입력 2019.04.22 13:43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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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지도자 200여 명 초청, 역사·성경 지리 특강 진행

유현우 기자 / 이스라엘 관광청(소장 조정윤)은 22일, 서울 롯데호텔 소공점 사파이어볼룸에서 ‘제 17차 2019 이스라엘 성지세미나’를 개최하는 동시에 이스라엘 관광청 국문 웹사이트 론칭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개설된 이스라엘 관광청 웹사이트는 이스라엘에서 꼭 가봐야 하는 명소 소개와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휴양, 미식, 액티비티 등 ‘즐길 거리’와 ‘축제’ 정보를 제공했다. 지역별 날씨 정보, 비자 및 여행 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 수록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관광청 공식 가이드북 또한 다운받을 수 있게 제작됐다.
특별히 주목할 점은, 관광청 웹사이트를 통해 원스톱으로 누구나 손쉽게 여행정보 습득과 상품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차별성을 더한 점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여행사별 이스라엘 여행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도록 랜딩페이지 링크가 제공되어 여행객들이 이스라엘 여행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군데 모았다.
이스라엘 관광청 조정윤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심도 있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강의와 이스라엘 여행의 모든 정보를 집약한 원스톱 웹사이트 론칭으로 여행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여행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 17차 2019 이스라엘 성지세미나’는 이스라엘관광청이 주최하고,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 알리탈리아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LOT 폴란드항공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한국 관광객들의 이스라엘 여행 수요가 사상 최대인 45,000명으로 늘어나면서 성경의 현장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관심 있는 교회지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성경 지리적인 이해와 더불어 실질적인 성지순례 준비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세미나 첫 특강 강사로 나선 김진산목사(터치 바이블아카데미)는 ‘성서를 따라 걷는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왜 예수님은 갈릴리를 먼저 선택하였는지, 민수기 13장 17절에 가나안에 정탐하러 산지에 올라간 이유 등에 대해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고양주목사(합동신학대학원 부속 성경지리연구소)가 ‘성경지리와 성경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그는 “약속의 땅 가나안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비옥한 땅으로 비교해 보면 애굽에 물이 더 풍부했다”며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돌보시는 땅으로 비를 내려주시면 광야에 잔디가 나오고 푸른 초장으로 변하는 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비를 내려주시는 분이 하나님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따라 살아야하는 땅이 가안안 땅이다”며 “사막에서 꽃이 피어나는 광경을 볼수 있는 곳이 바로 가나안 땅이다”고 전했다.
특강에 이어 참석자들은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들과 상담 및 이스라엘 취항 항공사들의 노선 안내, 협찬사 경품 추첨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스라엘 관광청은 지난 1994년 설립되어, 이스라엘 여행상품 개발 및 판촉, 언론인 초청을 통한 특집기사화, 세미나 개최, 관련 업계 공동마케팅 전개 및 지원 등 다양한 이스라엘 관광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스라엘 관광청 웹사이트 주소: https://israel.trav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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