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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대표, “박근혜 대통령 구속만기, 즉각 석방해야”

도대체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왜 가둬두고 있나

  • 입력 2019.04.15 16:03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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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대한민국 역사상 단 돈 10원 한 장 받지 않고 불법 구속된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만기일이 4월 16일로 다가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석방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대한애국당은 박근혜 대통령 구속기간 만료일인 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계신 서청대(서울구치소)에서 1박 2일 무죄서방 총 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대법원 형사 2부에 계류중인 사건(25년형) 외에 고법에 국정원 특활비 사건(6년형)이 계류중이고, 총선 공천개입건(2년형)은 고법에서 상고 포기로 확정된 상태이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대구 달서구병)은 이와 관련해 “주 4회, 하루 10시간의 재판은 김정은 정권보다 더 잔인한 정치보복이었고, 살인적인 인신감금이었다”면서“구속 당시를 비롯해 2년이 넘은 지금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10원 한 장 받은 증거조차도 내보이지 않으면서 차고 넘치는 증거가 있다고 국민을 현혹시킨 문재인 정권의 검찰과 법원은 국민께 사과하고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총선 공천개입과 관련해 법원이 2년을 선고한 것은 그야말로 명백한 죄형법정주의를 위반한 것이며, 다른 대통령과도 형평성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면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문재인대통령이 과연 공천개입을 하지 않았는가라고 국민들은 반문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만약 문재인 정권이 국민의 뜻에 반하게 거짓촛불에 안주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 불법 감금을 계속한다면 대한민국은 엄청난 정치적 소용돌이에 빠지고 국민은 철저히 투쟁할 것”이라면서 “명분없는 정치적 보복을 즉각 중단해 국민 통합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원진 대표는 “국민들은 이제 더 이상 촛불의 가짜뉴스에서 진실을 알게 됐고 단 하루라도 빨리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면서 “만약 문재인 정권이 또다시 꼼수와 거짓으로 국민을 속인다면 문재인 정권 퇴진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4월 16일 구속만기 무죄석방 1박 2일 태극기 집회는 16일 저녁 7시에 서청대에서 1부 집회를 하고, 다음날 17일 오전 7시에 서청대에서 2부 집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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