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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맞춤형 취업을 위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개설

만 65세 이하 구직자 30명…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우선 선발

  • 입력 2019.04.15 15:53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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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중장년 취업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2019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요양보호사 교육은 매년 높은 인기로 조기에 마감됐던 취업교육으로 올해는 남녀 구분 없이 만 65세 이하의 구직자 30명을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자격을 취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교육 후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위치한 하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요양보호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9일까지 하남고용복지플러스 내 하남일자리센터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며, 5월 8일부터 6월 18일까지 160시간의 이론교육과 80시간 실습 후 7월 6일 최종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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